한국 선수단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1호 금메달 주인공 최가온(세화여고)이 국가대표 동료들과 ‘금빛 기운’을 나눴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올림픽선수촌에서 최민정(성남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전날 차준환(서울시청) 등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를 찾았던 최가온은 최민정을 ‘평소 존경했던 우상’이라고 부르며 선수촌 내 만남을 요청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등을 앞두고 있는 최민정은 최가온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가온은 최민정에게 자신의 금메달을 보여주며 선전을 기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최민정이 최가온을 무척 반갑게 맞아줬다”면서 “두 선수가 만나자마자 서로 부둥켜안고 반가워하며 축하를 건넸다. 현장 분위기가 아주 훈훈했다”고 둘의 만남 상황을 전했다.
최가온은 최민정 외에도 밀라노 선수촌에 있는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과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긍정적인 기운을 함께 나눴다. 최민정은 “최가온은 너무 대단한 선수”라며 후배 메달리스트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최가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이탈리아에 더 머무르지 않고 16일 귀국한다.
밀라노=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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