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선수 교체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한국이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선수 교체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500m의 아쉬움은 잊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5000m 계주에서 결승행에 성공했다.

임종언(고양시청)과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경기도청)이 출전한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종목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과 경쟁에서 큰 위기 없이 결승행을 확정했다.

중반까지 체력을 아끼는 전략을 취한 한국은 3번 주자 이정민이 일본과 벨기에를 차례로 제쳤고, 이후 이정민은 네덜란드까지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막판 네덜란드와 조 1위 경쟁을 펼쳤으나 이준서, 임종언이 순위를 지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이 종목 금메달에 도전한다. 준결승 1조에서는 캐나다, 이탈리아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경기는 21일 열린다.

밀라노=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