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여행자센터. 강릉시청 제공
안목여행자센터. 강릉시청 제공

14~17일 주요 관광명소에서 설 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

커피드립·한복·전통문화 체험, 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강릉=이성현 기자

“설 연휴 강릉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관광 즐기며 명절 분위기 만끽하세요.”

강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설날 당일인 17일까지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주요 관광 명소에서 ‘설 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경포 여행자센터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공지능(AI) 활용 강릉 이미지 콘테스트와 추운 몸과 마음을 녹일 겨울 간식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실내에서는 강릉의 커피향 가득한 커피 드립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올해 운세를 점쳐보는 타로와 사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목 여행자센터는 지난 9일 운영을 시작한 감성 포토존을 통해 일찌감치 설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탭 재즈, 팝뮤지컬, 브라스 퍼포먼스 등 색다른 테마의 야외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복 대여 서비스도 상시 운영, 방문객들은 한복을 입고 포토존에서 설날의 정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 밖에도 16일부터 17일까지 월화거리,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강릉대도호부관아 등 강릉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국악 공연, 전통차 체험,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어디서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들과 함께라면 호수 산책로와 함께 백사장과 야간 조명이 매력인 경포호와 경포해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고택인 오죽헌을 방문하면 좋다.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일몰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안목해변도 관광 명소 중 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설 행사는 강릉을 찾은 분들이 곳곳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강릉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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