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투시도. GS건설 제공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와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DEFINE)이 손잡고 오는 3월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서울 한강변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노량진 뉴타운은 서울 지하철 1·7·9호선 트리플 역세권으로 그야말로 노른자 입지다. 일대 첫 분양부터 서울 뉴타운 불패공식을 이어갈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오는 3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노량진6구역 재개발)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약 9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노량진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은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과 임대 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6㎡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별로 59㎡A형 132가구, 59㎡B형 9가구, 59㎡C형 28가구, 84㎡A형 65가구, 84㎡B형 91가구, 84㎡C형 20가구, 106㎡A형 24가구다.

단지는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권이며 영화초, 영등포중, 영등포고와 인접했다. 노량진 학원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서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서울시내 뉴타운은 인근 재개발 구역을 한데 묶어 개발하기 때문에 미니 신도시급으로 공급된다. 교통 인프라도 상당 부분 구축돼 있어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 뉴타운은 부동산 시장에서 불패로 통한다. 공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미분양었던 곳도 일부 있지만, 장기적으로 뉴타운 단지들이 도심 재개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역세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등 수요자 선호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가 대부분인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소현 기자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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