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교수 등 세계 정치학자 4명이 추천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저지한 대한민국 국민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대한민국은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늦은 밤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게시하고 “인류사의 모범이 될 위대한 대한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인용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의영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를 포함한 세계 각국 정치학자 4명은 지난 1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대한민국 시민 전체’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이들은 추천서에서 당시 계엄을 막아낸 시민들의 행동을 ‘빛의 혁명’으로 규정하며, 헌법적 위기에 직면했던 한국 사회가 시민 참여를 통해 헌정 질서를 회복한 점을 주요 추천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에서도 같은 취지의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비무장 국민의 힘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쿠데타를 막아낸 사례는 세계 역사상 처음”이라며, 우리 국민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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