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구청장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지속 노력”
서울 도봉구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4년 연속 최고 등급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도봉구가 유일하다.
도봉구는 지난 11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6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출범한 국제기구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 13,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도봉구는 2019년 10월 24일 가입해 매년 이행사항을 보고하고 평가받고 있다.
가입 도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등 서약 내용 이행사항을 매년 보고해야 한다. 평가 항목은 감축 분야 3개 항목(온실가스 인벤토리, 목표, 계획), 적응 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에너지 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도봉구는 2025년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에서 배지 수여 대상이 되는 6개 항목 모두에서 배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인 ‘준수’ 인증서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체계적이고 꾸준한 기후 정책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주민 참여 활성화 등 전방위적 노력이 있었기에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도봉구 전 주민,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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