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빛 질주’
최민정·심석희·김길리·노도희
韓 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 합작
崔, 6번째 메달… 冬·夏 최다 타이
준결승전 뛰었던 이소연도 메달
밀라노=오해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19일(한국시간) 쇼트트랙에서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이탈리아,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이자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이다. 여자계주팀은 쇼트트랙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4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번의 대회 중 금메달 7개를 따냈다.
한국은 지난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을 시작으로 총 7개(금2 은2 동3)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금메달로 최민정은 개인 통산 6번째 올림픽 메달(금4 은2)을 목에 걸며 동·하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민정은 “최가온 선수 경기를 보며 너무 감명받았다”면서 “우리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했는데, 최가온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해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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