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더 맛있는 미식 인문학’ 강좌 홍보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알면 더 맛있는 미식 인문학’ 강좌 홍보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3월 11일부터 8주간 진행

세계 음식문화 인문학적 조명

서울 도봉구가 ‘알면 더 맛있는 미식 인문학’ 강좌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3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종교, 경제적 배경 등을 살펴보며 미식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조리법 소개를 넘어 각국 음식문화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중국과 일본의 음식문화 역사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미식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음식이 지역의 역사와 사회 구조, 가치관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만8000원이며 실습비 2만 원은 별도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3월 9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를 통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미식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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