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은 그동안 일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용감이 이전만 못해지면 바꾸는 생활용품에 불과했다. 기념품·선물용 제작이 많은 특성상 특별히 재질이나 기능을 따져 구매하는 소비자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상 속 휴식을 중시하는 소비 확산으로 수건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급부상했고, ‘프리미엄 수건’을 내건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는 이집트 코튼으로 제작된 ‘하이엔드(High-End) 제품’도 눈길을 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씨그라운드컴퍼니는 이집트 코튼 100%를 사용한 한정판 ‘어반 네이처(Urban Nature)’를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면 생산량의 약 1%를 차지하는 이집트 코튼은, 일반 면 대비 압도적인 흡수력과 실크 같이 부드러운 촉감으로 유명하다. 특히 뛰어난 통기성 덕분에 세탁 후에도 건조가 빠르고 쾌적하며, 섬유 조직이 탄탄해 반복적인 세탁에도 먼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그라운드컴퍼니는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7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컬러풀 모먼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은 ‘어반 네이처(Urban Nature)’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세면 타올과 핸드타올 라인업이 함께 구성됐다. 무채색 도심 속 일상을 편안한 자연의 색과 독창적인 패턴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익숙했던 도시의 모습을 (세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씨그라운드컴퍼니 관계자는 “기존 ‘컬러풀 모먼트’의 다채로운 색감은 물론, 세련된 패턴까지 핸드타올에 담아내 일상의 모든 순간에 브랜드의 철학이 닿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수건을 표방한 ‘어반 네이처’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페이스타올 3개가 담긴 패키지 1개당 5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노기섭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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