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오른쪽 세번째) 서울 관악구청장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하는 관악S밸리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청 제공
박준희(오른쪽 세번째) 서울 관악구청장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하는 관악S밸리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청 제공

나노브리지·투피트·플래닝고 등 3개사 참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현지에서 호응

서울 관악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관악S밸리’ 스타트업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6’에 지역 유망 기업 3곳의 전시 참가를 지원,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과 실질적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MWC 2026에 참여한 관악S밸리 대표 기업은 ▲나노브리지(나노탄소복합소재 기반 고효율 냉각수 및 투명 방염필름 개발) ▲투피트(인공지능 기반 자동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래닝고(웹 기반 B2B 제조·유통용 3D CPQ 솔루션) 등 3개 업체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무기로 현지 참관객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럽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자 및 기술 파트너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외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은지 나노브리지 대표는 관악구를 통해 “MWC 부스에 방문하는 다양한 국가의 참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며 “관악구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체계적 현장 지원 덕분에 글로벌 확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관악구는 이번 MWC 등 국제 박람회 참가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향후 관악S밸리 지원 정책 고도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MWC 2026 현장에서 우리 관악S밸리 기업들을 향한 글로벌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전해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유망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국제 박람회 참가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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