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주(왼쪽) 신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주이(오른쪽) 신임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뉴시스
송경주(왼쪽) 신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주이(오른쪽) 신임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뉴시스

행정안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본부 1급 실장에 여성이 임명됐다.

행안부는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을 기획조정실장에, 송경주 지방세제국장을 지방재정경제실장에 승진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 1급 실장 자리에 여성이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기조실장은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로 입직해 행안부 교육훈련과장, 지방재정세제실 공기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이후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기획·재정·안전 분야를 두루 거쳤다.

송 신임 지방재정경제실장은 1997년 제41회 행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 행안부 지방세입정보과장, 지방세정운영과장 등을 맡았다. 송 신임 실장은 행안부 사상 처음으로 여성 교부세과장과 조세심판원 첫 여성 상임심판관을 역임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지방재정국장과 지방세제국장을 지내는 등 지방재정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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