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에르메스코리아는 21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수상자로 차재민(40·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차 작가의 작업에 대해 “경청과 관계 맺기의 과정을 통해 재현의 방식을 갱신했다. 우리 시대 영상작업에 또 하나의 방향성을 더한다”고 평가했다.
차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첼시예술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소외된 목소리를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은 에르메스코리아가 2000년 한국 미술계 지원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인 차 작가는 상금 3000만 원과 전시지원금 등을 받는다. 차 작가의 개인전은 2027년 5월 재개관하는 ‘아뜰리에 에르메스’의 첫 전시로 선보인다.
박동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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