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오픈 안면인식 보안 기술 눈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는 혁신 기술로 무장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기술이 주목받았다.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 7홀에 코트라가 마련한 한국관과 8홀의 스타트업 전용관에는 유망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등 181개사가 전시에 참여했다.
국내 보안 기술 전문기업 ‘앤오픈’이 선보인 스냅패스는 휴대전화나 카드에 본인 정보를 담고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이중 보안 기기다. 개인 정보를 서버나 특정 단말기에 담는 기존 방식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 방지한 것이다. 앤오픈은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전체 MWC 참가 기업 중 우수 기업에 시상하는 ‘글로모 어워드’ 후보로도 올랐다. 앤오픈은 탈중앙방식 본인인증 얼굴인식 솔루션으로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드의 ‘안전 및 보안 솔루션’ 분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외 스마트글라스 제작 업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아이트래킹 칩을 개발한 ‘아이칩’도 1㎜×1㎜ 크기의 칩만으로 눈동자의 동공을 추적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아이칩은 향후 적용 모델을 헬스케어 분야로도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장석범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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