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청년기업·수산일반 2개 분야 투자

AC 전용 ‘미래청년기업펀드’ 첫 도입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190억 원 규모의 수산모태펀드 조성에 나선다. 농금원은 2026년 수산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을 통해 총 19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산펀드를 조성하고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출자사업은 △미래청년기업펀드 △수산일반펀드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미래청년기업펀드는 최소 4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창업기획자(AC) 전용 펀드로, 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사업화 안정성과 후속 투자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수산일반펀드는 최소 15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수산식품 가공·유통·스마트양식 등 수산 전후방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선정된 운용사가 결성 시한 1개월 전에 조기 반납할 경우 차순위 운용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자펀드 결성 지연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제안서 접수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운용기관 발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금원 원장은 “신설된 미래청년기업펀드가 수산 분야 창업 초기 투자 공백을 메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수산업에 민간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운용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민 기자
장상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