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연합뉴스
119 구급차. 연합뉴스

경기 김포시에서 연료가 떨어져 편도 2차로에 정차 중이던 승합차에 트레일러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승합차 운전자가 숨졌다.

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쯤 김포시 운양지하차도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30대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B 씨의 차량은 연료가 고갈돼 편도 3차로 가운데 2차로에 멈춰서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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