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투표서 만점 역전승

2위 허찬미·3위 홍성윤

가수 이소나(35·사진)가 ‘미스트롯4’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소나는 5일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 ‘미스트롯4’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방송된 드라마·예능을 통틀어 최고 성적이다.

이소나는 심사위원 점수에선 1572점으로 허찬미(1583점), 길려원(1579점)에 이어 3위였다. 하지만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400점 만점을 받아 중간 순위 2위에 올라섰고, 실시간 문자 투표 총 111만784표(유효표 91만6030표) 중 25만6310표를 획득해 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 왕관을 쓴 그는 “저를 넉넉하게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가족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나는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다. 20년 넘게 국악인으로 활동했다.

선(善)은 K팝 걸그룹 출신 허찬미, 미(美)는 가야금 병창 홍성윤에게 각각 돌아갔다.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길려원이 4위, 18년 차 현역 트로트 가수 윤태화가 5위로 경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윤서(6위), 염유리(7위)를 포함한 톱7은 다음 달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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