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친선협회(회장 우현의)가 지난 2월 말 케빈 브루스 슈나이더(Kevin Bruce Schneider) 미 태평양공군사령관(대장)에게 ‘신태우(申太宇)’라는 한글 이름을 증정했다.
6일 한미동맹친선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월 27일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KDVA)와 함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및 예하 구성군사, 안보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날 인도태평양사령부 지휘부와 면담을 갖고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사무엘 파파로(Samuel J. Paparo) 인태사령관은 면담에서 “한미동맹은 단순한 군사협력을 넘어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전략 동맹”이라며 “양국은 어떠한 도전에도 함께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태평양공군사령부도 방문, 슈나이더 사령관에게 ‘신태우(申太宇)’라는 한글 이름을 증정했다. ‘신(申)’은 평택 신씨를, ‘태(太)’는 클 태, ‘우(宇)’는 집 우 자를 사용해 “마음과 뜻이 크고 세상을 포용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한국에서 두 차례 근무한 경험이 있다. .
한편 한미동맹재단은 지난 2월 27일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항복문서 조인식이 열린 미주리함(USS Missouri)에서 한미동맹 친선음악회를 개최했다. 파파로 인태사령관을 비롯한 미 측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보영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