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한 여성이 세를 준 남성이 자녀들 앞에서 음란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흉기로 공격해 경찰에 체포됐다.
6일(현지시간) 인포바에에 따르면 사건은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플라타의 톨로사 지역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28세 여성은 방을 빌려준 68세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남성이 자신의 두 자녀 앞에서 자위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당시 집에는 9세 딸과 7세 아들이 함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흉기에 찔린 남성이 거리로 나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가슴과 목, 얼굴 등에 자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이후 응급의료서비스(SAME)에 의해 인근 산로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성의 진술과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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