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6일 동대문구 회기동 현장에서 직원, 지역 주민 단체 등과 도로 청소를 함께 하고 있다. 동대문구청 제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6일 동대문구 회기동 현장에서 직원, 지역 주민 단체 등과 도로 청소를 함께 하고 있다. 동대문구청 제공

18일까지 3주간 봄맞이 대청소

청소취약지역 집중 정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5개 전 동에서 ‘봄맞이 우리동네 뒷골목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동별 청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생활 속 청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회기동 경희대 회기랑길 일대를 찾아 직원과 동 주민센터 인력, 지역 주민 단체 등과 함께 뒷골목과 이면도로 청소, 무단투기 정비, 빗물받이 준설, 관리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다.

‘봄맞이 대청소’는 골목길과 이면도로 및 동별 청소취약지역 청소, 도로 물청소와 분진(노면) 청소, 부서별 관리시설물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청 전 직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환경정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골목길과 이면도로 대청소에는 환경공무관 116명과 동 주민센터 공공근로 인력 등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함께 지하철역·버스정류장·학교 통학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정비, 상습 무단투기 지역 정비 및 안내문 부착, 방치 폐기물과 적치물 제거 등을 집중 추진한다.

부서별로도 소관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가 이뤄진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과 공영주차장 주변 정비, 재개발지역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 및 공사현장 가림벽 보수와 불법 부착물 제거, 가로변과 전통시장 밀집지역·골목길 방치 적치물 정리, 교각·육교 등 도로시설물 청소와 정비, 빗물받이 퇴적물 청소와 하천(중랑천·정릉천·성북천) 시설물 정비, 공원과 가로녹지대 및 배봉산 둘레길 등 녹지공간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동대문구는 봄철 대청소 이후에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동별 클린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별 클린데이는 주민센터 청소 가용 인력과 지역 참여 인력을 활용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취약지를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골목까지 직접 살피는 현장형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청결 유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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