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노르웨이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중동 국가들에서 미국 대사관이 이란 등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럽 노르웨이에서도 미국 대사관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노르웨이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노르웨이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대사관 단지 인근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다.

미카엘 델레미르 경찰 대변인은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인터뷰에서 “미국 대사관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폭발은 영사부 입구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폭발과 관련해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추가 폭발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슬로 경찰청은 별도의 성명에서 “경찰은 대사관 측과 소통 중이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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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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