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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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는 국내 증시를 두고 각종 밈(유행 이미지·meme)이 확산하고 있어 주목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증시와 관련해 다양한 밈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영상들로 지난 3~4일간 증시가 폭락했을 당시 자조 섞인 밈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에는 한 남자가 놓친 버스를 따라가고 있는데 버스가 갑자기 폭발하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2003~2004년 방영된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한 장면을 AI로 다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본래는 남자 주인공 권상우가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 최지우가 탄 버스를 따라가는 장면이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상승장에 탑승하지 못한 투자자가 뒤늦게 추격매수를 시도하다 증시 폭락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해 한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밈을 접한 후 “나는 지금도 버스 기다리고 있다. 어서 타라” “이 정도는 버텨야 국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등 반응이 보였다.

한편 중동 사태 심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날 코스피가 장중 8% 넘게 급락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했으나 코스피 지수는 5200선으로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3조1800억 원, 1조530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4조6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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