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는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한국기술혁신학회와 함께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수학을 단순한 교육·체험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수학문화 협의회’ 세션과 오후 ‘정책 포럼’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전국 수학문화관, 과학관, 수학체험센터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향과 공동 연구·사업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김재영 고려대 표준지식학과 교수, 정재훈 전 경남수학문화관장, 강태원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부원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수학문화 콘텐츠의 표준화 방안, 현장 운영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과제와 제도화 방안, 재정 지원 및 운영 거버넌스 구축 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구혁 기자
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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