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실시간 신호제어 기술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공모 선정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과 경기도를 오가는 긴급차량이 행정 경계와 상관없이 신호제어를 받을 수 있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광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교차로에 접근하면 실시간 위치를 분석해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바꿔준다. 지난 2023년 도입 이후 인천의 7분 이내 골든타임 준수율은 2024년 94.2%에서 2025년 95.4%로 상승했다.
그러나 그동안 지자체 경계를 넘는 순간 서비스가 끊겨 이송 지연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번 광역망 구축으로 인천과 경기도 간 연간 9000건 이상의 상호 이송 상황에서 중단 없는 우선 신호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기도와의 광역연계를 통해 수도권 어디서든 끊김 없는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건태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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