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미 러 정상 통화

우크라전 등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통화를 하고 이란전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 전쟁의 신속한 종식을 위한 자신의 제안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국제 유가 시장과 관련한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설명했다.

타스 통신은 이번 통화가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뤄졌으며 1시간가량 이어졌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일각에서 제기된 러시아의 이란 지원설에 대해 “그런 징후는 보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준우 기자
박준우

박준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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