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이 11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이란에 대한 공격이 또 다시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대이란 군사작전 브리핑을 갖고 “이란은 고립됐으며 ‘장대한 분노’ 작전 열흘 차에 처참히 패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 가장 많은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이란의 이웃 국가와 걸프 지역의 일부 전 동맹국들조차 이란과 그들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 후티, 하마스를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타임라인에 따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의 미사일 발사 횟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란의 군사력이 크게 약화했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미군의 군사작전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 비축분·발사대와 방위산업 기반 및 미사일 제조 능력 파괴, 해군 파괴, 핵무기 보유의 영구적 차단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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