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쓴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6년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폭락을 예측하며 은의 중요성을 거론했다.
기요사키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서 “나는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폭락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며 “2026년 현재 그때 말한 폭락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 두렵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며칠 전 CNN 방송에 출연해 이 사실을 정확히 맞혔다”며 이번 대폭락 예견 또한 단순한 공포 조성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실물 자산 투자를 언급했다.
그가 꼽은 핵심 자산은 금과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유정(油井) 파트너십 등이었다.
특히나 기요사키가 강조한 것은 은이었다. 그는 “현재도 단돈 10달러가 있으면 누구나 ‘정크 실버’(오래된 실물 은화)를 살 수 있다”며 “돈이 없다면 하루를 굶어서라도 그 10달러를 만들어 은을 사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10달러를 은에 투자하는 사소한 실천이 당신을 더 건강하고, 부유하며, 멋진 사람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달 17일에도 엑스에서 “내가 2013년 출간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예고했던 역사상 가장 큰 주식시장 붕괴가 여전히 다가오고 있다”며 “그 거대한 붕괴는 이제 곧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최악의 악몽’이 될 것”이라며 “다만 이번 위기에 대비해온 사람들이라면 상상 이상의 부를 안겨줄 기회”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주식시장 붕괴는 가장 부자가 되기 좋은 기회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시장 폭락은 값진 자산이 세일 가격에 나오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박준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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