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애니 주제가상’ 후보 공연
케데헌 속 토속신앙 문화 드러내
오는 15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전통 악기와 춤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연과 관련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시상식 총괄 프로듀서 겸 쇼 제작자인 라지 카푸르와 케이티 멀런이 10일 발표한 쇼의 세부사항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음악공연은 애니메이션 주제가상 후보인 ‘골든’이 포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그리고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이 유력한 영화 ‘씨너스(Sinners)’ 두 작품에 헌정된다. ‘골든’과 ‘씨너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두 곡만이 라이브로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특별 공연은 먼저 한국 전통 악기 연주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작되며, 애니메이션의 핵심인 민속 및 토속신앙과 같은 문화적 뿌리를 충분히 드러낼 예정이다. 이어서 이재(사진 가운데), 오드리 누나(오른쪽), 레이 아미(왼쪽)가 무대에 올라 ‘골든’을 열창한다. 카푸르와 멀런은 “올해의 음악 공연은 영화계에서 벌어진 가장 강력한 두 가지 문화 현상-세계적인 팝 문화 센세이션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 지명을 받은 영화 ‘씨너스’에서 영감을 받았다”면서 “이 영화들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그토록 깊은 울림을 준 이유를 기리는 영화적 헌정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민경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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