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무인감시 기술력 입증

국방·안보 기술사업화 가속

유투에스알 윤사빈 대표. 지난 2월 10일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10일 대진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투에스알 제공
유투에스알 윤사빈 대표. 지난 2월 10일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10일 대진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투에스알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무인감시시스템 방산기업 유투에스알(U2SR·대표이사 윤사빈)이 지난 2월 10일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10일 대진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방·안보 분야 기술사업화와 함께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투에스알은 AI 영상분석과 무인 감시·정찰 기술을 기반으로 군 경계시설, 국가 중요시설, 드론 위협 대응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온 방산 전문 기술기업이다. 이번 협약기업 선정은 유투에스알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군 소요 연계 ▲방산 과제 기획 ▲국방 조달시장 진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유투에스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수요 맞춤형 기술 고도화, 군 적용 실증(BMT), 방산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유투에스알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주·야간 장거리 감시 ▲무인·원격 경계 ▲드론 위협 탐지 및 대응 ▲통합 감시·정찰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구현하고 있으며, 민간 보안과 국방 분야를 동시에 아우르는 이중 활용(Dual-use) 기술 전략을 추진 중이다.

윤사빈 유투에스알 대표는 “이번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은 유투에스알의 기술이 실제 국방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 무인감시 및 대드론 기술을 중심으로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적인 작전 효용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투에스알은 앞으로 국방 과제 참여와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방산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안보·보안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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