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영화 영상제. 전남도교육청 제공
작은학교 영화 영상제.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 ‘글로컬 작은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 확대 추진

무안=김대우 기자

학생들이 감독, 작가, 배우, 촬영 스태프가 되는 창의융합교육이 전남 작은학교에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은 작은학교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제작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편집, 음악, 미술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학생 수가 적은 작은학교의 특성을 강점으로 전환한 게 특징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영화교육의 확산과 홍보를 위해 ‘작은학교 영화제 인공지능(AI) 광고 숏폼 공모전’도 개최한다. 전남 국·공립학교 교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작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작은학교 영화제를 홍보하는 30초 내외 광고 영상 제작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교직원은 사업 신청서를 오는 4월 10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만 전남도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교육으로 영화를 매개로 한 글로컬 교육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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