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적 기동 능력 숙달 목적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 둬
파주=김준구 기자
육군 2기갑여단 불사조대대는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양주시 일대에서 100km 제병협동 장거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00km 제병협동 장거리 기동훈련은 K200A1 장갑차, K1A2 전차 등 궤도차량과 일반차량을 포함해 총 8종 약 40대, 부대원 약 100명이 전술적 기동 능력 숙달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또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을 구비하는 동시에, 기동·방호·군수 지원 요소를 통합해 운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장갑차와 전차, 비호복합 등 제병협동부대로 편성해 장거리 기동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휘 통제 및 조건반사적인 상황 조치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3개 제대로 구분해 진행된 훈련은 도로와 야지를 병행해 기동했으며, 원활하고 즉각적인 통신체계가 이뤄지는지 자체 점검을 통해 장거리 기동에 따른 장비 운용능력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정비·보급 지원의 지속지원 체계의 점검을 병행해 부대 자체적으로 발전 및 보완해야 하는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부대는 당일 실제 기동 간 훈련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에 △지휘관 주관 위험예지 교육 및 승무원 대상 간부교육 △사전 지형 및 기동로 정찰 △기동 간 우발상황을 대비한 자체 워게임 △주기적인 주둔지 내 조종 훈련 등을 병행해 부대원들의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불사조대대 1중대장 정은호 대위는 “장거리 기동훈련을 통해 전시에 느낄 수 있는 피로도와 긴장감 속에서 전투수행절차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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