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차관, 업계 간담회…잔류농약 기준표 월말 배포
브라질 홍삼 수출 협의 착수…펫푸드 품목코드 신설
농림축산식품부가 K-푸드 수출 현장의 비관세장벽 대응에 나섰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12일 충남 부여 한국인삼공사 공장에서 수출 협회·단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품목별 수출 애로와 대응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딸기와 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현장 애로 해소 사례가 공유됐다. 딸기는 국가별 잔류농약 허용 기준이 달라 농가 불편이 컸는데,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주요 농약 성분 기준을 비교한 표를 만들어 이달 말 배포할 예정이다.
배는 농약안전사용 교육 시기를 실제 방제 시기에 맞춰 개선했다. 기존 농한기 중심 교육 대신 5~7월 재배기간 중 현장 질의응답 중심 교육으로 바꿔 농가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곤충 원료 펫푸드는 수출 과정에서 검역 절차 혼선이 있었지만,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에 별도 품목코드를 신설해 수출 편의를 높였다.
농식품부는 브라질과 한국산 홍삼 수출 협의에도 착수한다. 지난 2월 브라질 대통령 방한 당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연중 ‘N-데스크’를 통해 수출 애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장상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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