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클래식 LP 감상실. 이민경 기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클래식 LP 감상실. 이민경 기자

바로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진 다양한 연주를 LP(장시간 음반)로 감상하는 자리가 오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바흐, 브람스, 쇼팽 등 클래식 음악사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클래식 LP 시장 확대와 감상 문화 확산을 위해 약 10년 만에 ‘클래식 명연주 LP 음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스24가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LP 감상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다. 클래식 LP로 음악을 듣는 경험을 넓히고 관련 음반 카테고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이번 음감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클래식 LP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음감회의 주제는 ‘기악과 성악으로 듣는 클래식 명연주’다. 단순히 작품을 듣는 것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어떤 해석과 표현으로 음악을 연주했는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커로 평가받는 포칼 그랜드 유토피아(Focal Grand Utopia)와 장인이 2년 이상 공들여 제작한 클라라하우스 수제 앰프 등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클래식 LP 사운드를 경험하게 된다. 특유의 아날로그 사운드에 최적화된 스피커는 스테레오와 모노 LP를 모두 재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비롯해 최근 몇년간 클래식 LP 감상실은 카페와 접목해 점차 대중화 되어왔다. 파주의 콩치노콩크리트, 인천 영종도의 베토벤하우스, 그리고 최근 원주에 문을 연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플레이리스트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민경 기자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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