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사 전경. 중랑구청 제공
중랑구청사 전경. 중랑구청 제공

창의 아이디어·협업 성과에 마일리지 부여…특별휴가 등 보상 다양화

서울 중랑구는 능동적이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규제개혁 등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성과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이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창의 아이디어 제안 △주민 불편 해소 △적극적 민원 처리 △타 부서(기관)와의 협업 △업무·규제 개선 등이다.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일정 점수를 적립하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성과뿐 아니라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노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를 일부 보완했다. 직원들이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목표 설정’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을 장려하기 위해 ‘관계 부서(기관) 협업’ 항목의 배점을 2점에서 7점으로 확대했다.

보상 방식도 다양화했다. 기존 재정적 보상인 서울사랑상품권 외에 마일리지 10점 보상 항목으로 특별휴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중랑구는 적극행정 중점 사례 발굴 및 관리,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작은 성과와 노력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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