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청은 13일 오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장인수 전 MBC 기자의 사건을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전날 장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장 씨가 음모론을 제기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이유다.
방송을 진행한 김어준 씨 역시 장 씨의 발언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방송을 내보냈다며 명예훼손 방조 혐의로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장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하는 등 대응에 나선 상태다.
김 씨가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은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5일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 순방 기간 김 총리가 중동 상황이 대응하는 국무회의 등 대책회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김 총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사세행은 김 씨가 김 총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9일 김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곽선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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