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로부터 매우 큰 질책 받았다”
“지금은 가족 간에 정리가 된 상태”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폭로된 마츠모토 요헤이(52) 일본 문부과학상이 사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도 “최선을 다해 직책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히며 사실상 유임을 지지하고 나섰다.
12일 FNN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마츠모토 장관은 최근 장관 취임 전 기혼 여성과 불륜 관계였으며, 의원회관 등에서 몰래 만남을 가져왔다는 보도에 대해 국회 예산위원회에서 사과했다. 마츠모토 장관은 그러면서도 사임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로부터도 매우 큰 질책을 받았다”면서 “여러분께 정말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는 과거의 일이다”면서 “지금은 가족 간에 이미 정리가 된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엄중한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와 관련 마츠모토 장관을 계속 유임시키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다카이치 총리는 “마츠모토는 문부과학 행정의 전문가”라면서 “최선을 다해 직책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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