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광양시청 제공
광양매화축제. 광양시청 제공

광양시, 22일까지 광양매화축제 개최…미디어아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광양=김대우 기자

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 22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문화와 미디어아트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 총 333만 원 상당의 황금매화를 받을 수 있는 ‘황금매화·매실 GET’ 이벤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기간 지역 내 이용 영수증(합계 5만 원 이상)을 소지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수증에 인적사항을 적은 뒤 주 행사장과 광양매화문화관에 설치된 응모함에 넣거나 ‘MY 광양’ 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매화(2명)를 비롯해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황금매화를 잡아라 이벤트. 광양시청 제공
황금매화를 잡아라 이벤트. 광양시청 제공

수월정, 광양매화문화관, 장독대, 초가집 등 광양매화마을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도 볼거리다. QR코드 안내판을 스캔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매실액, 김부각 등 지역 특산물이 제공된다.

섬진강매화마실, 광양매화문화관, 청매실농원 전망대 등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가 새겨진 핸드타월을 제공하는 ‘광양매화 스탬프 투어’와 섬진강 봄 풍경을 감상하며 매화마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매화길 가벼운 걸음(Fun Run)’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만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난 2024년 유료화 도입 이후 ‘입장료 전액 지역상품권 환급’ 제도를 통해 광양매화축제가 지역경제와 연계한 상생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관광지 연계 무료입장을 새롭게 도입해 축제 효과를 광양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입장료 전액은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아 축제장 뿐 아니라 지역 내 식당·카페·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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