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억 미만 50곳 자가품질검사비 20만원 지원

매출 500억 이하 10곳 식품박람회 참가비 200만원 지원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청 제공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청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중소 식품제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식품제조업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자가품질검사비 지원’과 실질적 판로개척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법적 의무사항인 자가품질검사 비용 부담이 큰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영세 식품제조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위해서는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로 올해 약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부터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자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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