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게스트하우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게스트하우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소방력 295명 투입 및 장비 48대 통해 완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빌딩 화재 현장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임시 대피소와 임시 주거 시설을 마련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관광객 등 피해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임시주거시설 지원과 병원 이송 등 필요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소방 인력 295명, 장비 48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완료했으며 건물 내부 안전 점검과 현장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쯤 소공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서울시는 건물에 숙박 중이던 외국인 관광객 등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공동 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근처 호텔을 활용해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한다. 시는 현재 임시주거시설 객실 17개(베이튼호텔 10개, 솔라보호텔 5개, 크라운파크호텔 2개)를 확보했다.

서울시는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하도록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해 추가 의료 또는 구호가 필요한 경우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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