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환영행사에서 작전 투입 국방부·공군 등 임무요원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격려

“작전 성공은 공군, 합참, 국방부, 외교부가 ‘원팀’이 돼 긴밀히 협력한 결과” 노고 치하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5일 저녁 중동 재외국민 귀국 지원 작전 ‘사막의 빛(Desert Shine)’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5일 저녁 중동 재외국민 귀국 지원 작전 ‘사막의 빛(Desert Shine)’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성남공항에서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에서 귀국한 재외국민을 환영하고, ‘사막의 빛 작전(Operation Desert Shine)’에 투입돼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임무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귀국행사에는 안 장관과 더불어 정부측 대표로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한 귀국 인원들을 환영했다.

안 장관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우리 국민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며 악수했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안 장관은 “33시간에 걸친 빈틈없는 작전을 통해 우리 국민 204명을 안전하게 조국의 품으로 모셨다”며 “이번 작전의 성공은 공군과 합참, 국방부, 외교부가 ‘원팀’이 돼 긴밀하게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10여 개국의 영공 통과를 빠르게 협조할 수 있었던 것도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사막의 빛’ 작전 개시 하루 전인 지난 13일 ‘준비태세 점검회의’를 주재한 안 장관은 언제든 위협에 대비해 전투태세를 유지하는 의미의 ‘항재전장(恒在戰場·항상 전장에 있다)’의 정신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작전 수행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작전명 ‘사막의 빛’은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희망의 빛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무통제단장으로서 현장에서 작전을 지휘한 류윤상 국방부 한미동맹발전TF장은 이번 작전에 대해 “우리 군의 원거리 작전 수행 능력과 국방부, 외교부, 각국 대사관, 현지 한인회 등 각 기관간 유기적 협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우리 군은 세계 어디서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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