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들은 15일 교통 공약을 발표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절윤’ 등 당 노선을 두고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박주민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노원구 도깨비시장을 방문,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서확행’(서울시민의 확실한 행복) 시리즈로 ‘서울시 간부회의 생중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서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도입’ 등의 서민 친화 정책 등을 잇달아 제시했다. 이날 도깨비시장 방문은 이른바 ‘시장갑니다’ 시리즈 일환으로, 앞서 박 예비후보는 송파, 마포, 금천, 서초 등지의 시장을 찾았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오전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한 후 오후에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정책공약인 ‘30분 통근도시’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통학’ 등을 포함한 7대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김형남 예비후보 역시 SNS를 통해 ‘일하는 시민을 위한 기본교통’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배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후 오는 19일 예정된 당 예비경선 합동토론회를 준비하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에 대한 공천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자료를 내고 오는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 공고를 낸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후 18일에는 바로 면접을 진행해 공천 절차를 빠르게 매듭짓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번복한 뒤에 나온 첫 공지다.
전세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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