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톱5… 1위는 ‘극한직업’ 1396억원

배우 유해진·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사진)가 누적 매출 13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매출 1위 달성 초읽기에 돌입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47만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346만 명을 달성했다. 아울러 총매출은 1300억9621만 원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톱5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최고 매출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총매출 1위는 영화 ‘극한직업’(1396억 원)이다. ‘아바타: 물의 길’(1379억 원), ‘명량’(1357억 원), ‘범죄도시2’(1313억 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지난 주말(13∼15일)에도 125만 관객을 모았다. 이르면 이번 주말 ‘극한직업’을 뛰어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수익률 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총제작비 105억 원이 투입된 것을 고려하면 총매출은 이미 13배에 육박한다. 각각 제작비 90억 원, 65억 원을 투입해 15.5배, 14배가 넘는 매출을 올린 ‘극한직업’과 ‘7번 방의 선물’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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