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 웹 포스터.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 웹 포스터.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효창공원) 안중근의사 빈 무덤(삼의사 묘역)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년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와 (사)안중근평화연구원이 주최하며 용산구, 민족문제연구소,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효창원을사랑하는사람들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안중근의사는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로, 남북이 유일하게 공동으로 기념하는 독립선열이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순국 116주년 추모식이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안중근의사께서 생전에 염원했던 동양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남북의 화해와 공존을 다짐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매년 순국일(3월 26일)에 안중근의사 빈 무덤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일반시민이 참석해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으나, 올해 순국일자가 평일(목요일)인 점을 고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토요일)에 거행하기로 했다.

기념사업회는 홈페이지(https://greatkorean.org/34)와 유튜브 채널 ‘청년안중근’의 안중근 샌드애니메이션(https://www.youtube.com/watch?v=aLKofDlpdAk) 및 효창원 다큐멘터리(https://www.youtube.com/watch?v=ryijxL8pJZ4)로 운영되는 특별추모관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중근의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순국 116주년 추모사를 통해 “안중근의사님의 순국 116주년을 맞는 오늘, 절대적 힘이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는 엄중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 안중근의사께서 당부하신 자강과 단합을 실천하며 진정한 독립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합시다”라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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