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중국어 등 9개 외국어 분야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 활동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집중 육성해 ‘서초 관광의 전성시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이번 2기 통역안내 자원봉사단은 언어와 세대를 잇는 관광 안내로 글로벌 관광특구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됩니다.”
전성수 구청장이 이끄는 서울 서초구가 16일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 자원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 일대까지 이어지는 복합문화·관광지로, 지하 보행통로와 쇼핑·미식·공공미술·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4년 말 서울시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2기 봉사단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9개 외국어 분야에서 활동할 봉사자 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관광특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활동했던 1기 봉사자 가운데 41명이 다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전 구청장은 “기존 활동 인력의 재참여를 통해 봉사단의 경험과 전문성을 이어가는 한편, 언어·연령·활동 영역을 확대해 관광 안내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 구청장은 “1기 활동 인원 중 절반이 넘는 41명이 다시 뜻을 모아주실 만큼 통역안내 봉사단은 구민들에게도 자부심이 큰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간 외교관인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서초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인이 찾는 ‘서초 관광의 전성시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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