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중국 내 슈퍼 플랫폼 앱에 진출하며 중국인 관광객(유커) 선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플랫폼인 ‘고덕지도(高德地圖)’와 ‘따종디엔핑(大중点평)’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 수 약 10억 명에 달하는 중국 1위 지도 앱이며, ‘따종디엔핑’은 7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의 리뷰 플랫폼이다. 롯데백화점은 총 17억 명에 달하는 현지 슈퍼 앱 사용자들의 여행 동선을 입국 전부터 선점해 글로벌 쇼핑 허브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최근 공식 채널 구축이 완료된 ‘고덕지도’를 통해서는 중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고덕지도의 공식 인증 태그인 ‘관방자영(官方自營)’을 취득해 신뢰도와 공신력도 확보했다. 전용 ‘쇼핑 뉴스’ 기능을 활용, 최신 이벤트와 브랜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사용자는 목적지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최적화된 쇼핑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따종디엔핑’ 채널은 여행 설계 단계부터 유커 유입을 극대화하는 데 전략적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의 4대 주요 연휴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즌에 맞춰 ‘글로벌 쇼핑 위크’를 비롯한 외국인 프로모션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고덕지도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여행의 시작부터 매장 방문에 이르기까지 유커의 발걸음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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