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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트릭 피시번에게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했다. 바로 105피트(약 32m)에 달하는 엄청난 퍼트를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피시번은 PGA투어에서 경기하며 18피트나 25피트, 31피트 등 비교적 먼 거리에 속하는 퍼트를 실수 없이 수차례 성공한 전력을 가졌다. 이번 시즌도 대부분의 기록은 100위 밖에 머물고 있지만 퍼팅만큼은 PGA투어 상위권에 속한다.
그런 피시번이 올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을 앞두고 화제가 된 것은 PGA투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때문이다. 지난해 피시번이 성공한 무려 32m 이글 퍼트 장면이다. 피시번의 퍼트에 맞고 움직이기 시작한 공은 산처럼 솟아있는 그린을 정확하게 이동해 홀 안에 빨려 들어간다.
2008년 PGA투어가 각종 기록을 공식 집계한 이래 가장 먼 거리에서 성공한 퍼트로 기록된 장면에 골프팬은 열광했다. 한 골프팬은 “이 장면은 마치 내가 쿼드러플 보기를 할 때와 같은 상황”이라며 피시번의 놀라운 퍼트 능력에 감탄했다. 또 다른 골프팬은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퍼트”라고 환호했다.
지난해 이 대회를 공동 5위로 마친 피시번은 올해 대회에서 자신의 PGA투어 첫 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오해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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