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아리랑’ 주간 최다유닛
‘스윔’ 핫100 연속 1위 도전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팝이 해당 차트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낸 건 처음이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빌보드200’(11일 자) 정상을 지켰다.
빌보드200은 앨범 판매량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K팝 그룹의 복귀 첫 주, 대규모 팬덤이 집중적으로 앨범을 구매하며 1위에 오른 후 한 주 만에 순위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BTS가 K팝 그룹 최초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건, 이들의 인기가 팬덤 중심을 넘어 보편성을 띠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리랑’은 ‘빌보드200’ 1위에 오른 BTS 통산 7번째 앨범이다. 특히 발매 첫 주에는 64만1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가 2014년 12월 유닛 집계를 도입한 이후 그룹 앨범 기준 주간 최다 성적을 썼다. 한편 BTS는 ‘아리랑’의 타이틀 곡 ‘스윔’(SWIM)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연속 1위에 도전한다. 이 곡 역시 지난주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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