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인터뷰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NRC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 출범기념 ‘제1차 국가미래전략 세미나’에서 이한주(왼쪽 여섯 번째) 이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NRC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 출범기념 ‘제1차 국가미래전략 세미나’에서 이한주(왼쪽 여섯 번째) 이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해방 100년이 되는 2045년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만드는 마스터 플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를 구성, 지난 3월 27일 출범식도 가졌다. 김호기 연세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한주 NRC 이사장은 지난 2일 문화일보 파워인터뷰에서 “내년 8월 광복절까지는 대략 마무리를 하고, 이후 매년 수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는 어떻게 출범하게 됐나.

“2045년, 해방 100주년에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좌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내총생산(GDP)은 어떻게 되고 지방·교육 등은 어떻게 될지 가장 근접하게 그려보고, 분야별 지표를 생산해 목표를 위해 어떤 정책 수단이 필요한지를 따져보자는 것이다. 불평등 문제나 역사 인식도 우리가 어떤 지향을 갖고 가야 할지 논의가 필요한데, 정부가 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민간기관과 광범위한 협력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걸 할 수 있는 게 NRC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연구위원회는 어떤 분야를 연구하게 되나.

“과학기술·경제·사회·외교안보 등 7개 분야로 나눴고, 총괄 분야도 있다. 산하 기관 박사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일단 보고서를 만들면, 협업을 다시 해서 수정 작업을 거칠 것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이나 민간연구기관, 대학과도 협력해서 계속 다듬어 나갈 것이다.”

―프로젝트 시간표나 로드맵이 있나.

“내년 광복절까지는 마무리를 짓고 싶다. 하지만 한번 만든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매년 수정한다. 특히 5년마다 한 번씩 대수정을 할 생각이다. 필요하다면 북한에도 연구성과를 알려줘서 북한이 참조할 수도 있게 하고 싶다.”

김대영 기자
김대영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