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3주 과정 전액 지원…취약계층 우선 선발
한-뉴 FTA 협력사업…22~29일 온라인 접수
농촌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액 국비로 해외 연수를 지원받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8일 ‘2026년 한-뉴 자유무역협정(FTA) 농업협력사업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 자녀 가운데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이 대상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3주간 연수에 참여하며 교육비, 숙박비, 식비, 보험 등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연수는 국내 영어 집중 교육과 해외 체험을 결합한 형태다. 국내에서는 2주간 영어만 사용하는 집체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1주간 뉴질랜드 현지 문화탐방이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한-뉴 FTA에 따른 농업인 피해 보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협력사업으로, 농촌 청소년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 후 자격 충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전체 인원의 10%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농정원은 서류 검토와 공개 추첨을 거쳐 5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장상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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