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성훈 기자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 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선 것은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한 것”이라며 “안양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닌, 검증된 실력으로 완성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의 미래 전략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지역을 혁신하는 구상이다.
그는 “광역철도망 8개 노선, 18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구축해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생활권 10분 내에서 걷고 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 운영으로 안양을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2033년까지 청년주택 5100세대를 공급하고 취업·창업·주거 지원 을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안양춤축제 세계화와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축구전용경기장과 아레나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해 안양 100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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