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뉴시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뉴시스

프로야구가 전국에 내린 비로 모두 취소됐다.

9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쏠(SOL) KBO리그 키움-두산전(잠실구장), 한화-SSG전(인천SSG랜더스필드), KT-롯데전(사직구장), LG-NC전(창원NC파크), 삼성-KIA전(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오후 들어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경기 시작 약 3시간을 앞두고 전 경기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올 시즌 개막 후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도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 개시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3∼5월 열리는 공휴일 경기는 리그 규정상 개시 시간이 오후 2시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각 구단이 4월 30일 야간 경기 후 이동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오후 5시에 경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노동절에는 잠실구장(NC-LG전), 고척스카이돔(두산-키움전), 인천SSG랜더스필드(롯데-SSG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삼성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KT-KIA전)에서 경기가 열린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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